

교회 소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찾는 교회
율법은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낸 그분의 명령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마음을 잃어버린채 행동강령에만 집중하였고, 그 규례와 전통이 이스라엘을 지켜줄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오늘날 일부 교회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린채 기독교적 행위에 집중한 나머지, 종교적인 예식과 교리에 갇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찾는 교회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려는 오류에서 벗어나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해 나감으로 말미암아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회복해 나갈 것입니다.
신앙의 본질을 다시 찾는 교회
교회는 많은 시대를 거쳐오면서 복잡해졌고 이로 인해 진입장벽이 점점 높아졌습니다. 교회 안에는 언제 생긴 것인지도 모르게 이어오는 모임과 조직, 프로그램들이 넘쳐납니다. 때로는 왜 해야하는지,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인지도 모른채 행해지는 일들도 많습니다.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동기부여도 없이, 납득할만한 이유도 없이 강요 당하는 일도 많습니다.
다시 찾는 교회는 교회 안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을 재점검하여 신앙의 본질을 찾는 일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히 버리기도 하고, 부풀려진 것들이 있다면 거품을 걷어내어 본질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바꾸어 갈 것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다시 찾는 교회
방향성을 잃어버린 교회들로 인해 교회를 떠나 있는 많은 가나안 성도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그들을 품으려고 하기보다는 모든 원인을 성도들에게 전가하며 교회 안에 문제들에 눈을 감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교회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영혼들의 신음을 외면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성도들의 공동체이고 성도들이 지체가 되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버려두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교회는 세워져야 합니다.
다시 찾는 교회는 성도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신 예수님의 마음으로 지금도 교회를 찾지 못하고 신앙적 고민을 혼자서 감당하는 영혼들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가나안 성도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그들을 찾고 있습니다.